9월부터 진행되는 수시모집이 어느덧 2달가량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수많은 대학에, 수많은 학과들 등 선택의 폭은 넓지만, 선택은 매우어렵고, 가장 힘든 시기가 바로 고3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 많고 많은 대학과 학과들 중 하나를 꼽아 2020 학년도 수시등급에 대해서 알아봄으로써 조금이나마 진로 선택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살펴볼 곳은 바로 디자인특성화대학인데요. 디자인특성화학교는 인천에 위치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도 있지만, 오늘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또다른 디자인 특성화 대학인 계원예술대학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자인 특성화 대학 답게 Arts·Communication·Media&Technology·Lifestyle·Space 계열이 있으며, 이 계열 안에는 공간연출과, 사진예술과, 순수미술과, 화훼디자인과 등 16개의 과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10개 과가지 합하면 약 26개의 과가 개설되어 있죠. 이 중에서도 오늘은 계원예술대학교 화훼디자인과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계원예술대학교 화훼디자인과는 식물, 혹은 식물과 관련된 것을 주체로 하여 목적에 따라 미를 창조하고 표현하는 디자인과 인간의 유기체적 삶에 중점을 두는 생활디자인을 교육하는 과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따라서 디자인 가치 적립, 지적 능력, 감성적 능력, 기술적 능력이 조화를 이루어 인간의 삶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인천에 위치한 디자인 특성화 학교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공간플라워연출과정과 매우 흡사하네요. (LOY 공간플라워연출 -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공간에 가치를 불어넣는 라이프스타일디자이너 양성과정)
계원예술대학교는 여타 대학 모집일정과 동일하게 9월 10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어 28일까지 받고 있으며, 합격자발표는 10월 26일인 금요일날 오후 2시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계원예술대학교 화훼디자인과의 경우에는 수시1차에서 학생부100%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하며, 수시2차에서는 면접 80% + 서류 20% 전형으로 28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계원예술대학교 화훼디자인과의 경우 전년도에 결과를 보시면 위와 같은데요. 경쟁률은 9.7 : 1 이였으며, 평균 내신성적은 2.48 등급으로 높았네요 ㅠㅠ 게다가 이쪽은 전문분야고 뚜렷한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다보니 예비순위도 6명밖에 안빠졌었네요.
이렇게 계원예술대학교 화훼디자인과의 2020학년도 수시등급에 대해서까지 살펴봤는데요. 플라워, 인테리어, 디자인 쪽으로 관심이 있으시다면, 인천에 위치한 디자인특성화학교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도 알아보세요^^ 이곳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모집으로 공간플라워연출, 리빙인테리어디자인, 가드닝공간기획 과정을 우선선발하고 있으며, 수능이나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서만 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합격 한 후에도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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