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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수능시험이 끝나고....

EDIN 2013. 11. 8.

2014수능시험이 끝나고....

 

 

 

 

 

올해 2014학년도 수능시험은 B형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어려웠습니다. A형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체감 난이다고 만만치 않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을 쉬운 A형과 기존 수준의 B형으로 이원화하겠다던 교육 당국의 구상은 결국 계열별 수능으로 변질되었다고 하는데요.

 

수험생이 유일하게 자신의 실력을 감안해 A, B형을 고른 영어가 입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어렵게 출제된 영어 B형은 상위권 수험생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에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에서 수학과 영어 과목의 변별력이 특히 높아 중상위권 이상의 입시결과에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A형에 각기 응시한 수험생 집단의 실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없어 전문가들조차 등급의 구분점수나 표준점수 분포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능시험 국어과목 에서는 주로 이과생이 보는A형과 문과생이 보는 B형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수능시험 수학과목 지난해 수리영역에서 만점자 비율은 이과생이 주로 치른'가'형에서 0.76%, 문과생이 주로 본 '나'형에서 0.98%였다고 하는데요. 수능시험 난이도 조절이 전반적으로 적정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은 "지난해 난도 조절이 잘됐던 만큼 올해도 최대한 이 수준에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수능시험 영어과목 은 국어, 수학에 비해 A, B형 난이도가 뚜렷했다고 합니다. A형은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B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된 9월보다 어려웠습니다. 난이도 기준은 B형 10으로 했을때, 국어, 수학 A형이 8~9정도라면 영어 A형은 6~7수준이라고 합니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A, B 형 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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