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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리스트과 공간디자인의 4요소

EDIN 2015. 8. 3.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 살펴보는 식공간연출의 기본 4요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함의 식문화는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좀더 아름답고,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찾게 되죠.

거기에 다가 이제는 푸드스타일링을 넘어서 식사 공간연출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감', 즉 후각과 미각을 넘어서 시각, 촉각, 청각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식문화가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식문화를 이끌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 공간 디자인 요소인 4가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 설명하는 식공간 연출의 기본 요소에는 공간, 형태, 선, 질감이 있습니다.

공간에는 길이, 폭, 깊이를 가지고 있는 3차원 입체적인 요소입니다.

식공간 연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중 하나이며, 어떤 공간에서 식사가 이뤄지는지, 이 공간을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입니다.







두번째로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 살펴본 것은 바로 형태입니다.

주어진 공간을 디자인하기 위해서 직선, 곡선, 각 등의 각종 형태를 통해서 채워나가게 됩니다.

안정을 주는 직선은 명료, 견고, 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곡선은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며, 차원높은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각형은 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 살펴본 세번째의 요소는 바로 선입니다.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로써 일차원적인 요소이지만, 여러개가 모이게 되면 3차원 입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가 있습니다. 또한 굵기에 따라서 디자인적인 요소로도 사용되며, 주위공간 분리, 윤곽 부각 등의 다양한 역할도 담당합니다.

또한 이 선이 직접적으로 테이블, 클로스, 그릇, 벽 등에 디자인적인 요소로도 들어가기도 하죠.







마지막은 질감으로써 촉각적 질감과 시각적 질감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촉각적 질감은 만졌을때 느껴지는 질감이며, 시각적 질감은 눈으로 봤을 때 느껴지는 질감입니다.

또한 시각적 질감과 촉각적질감이 서로 다르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부드러워보이지만 만져보면 거친 경우도 있듯이, 이 촉각적, 시각적 질감의 차이를 이용한 다양한 연출도 있다고 합니다.







공간디자인의 4요소만 보더라도 공부하고 알아야 하는 부분이 많아 보이죠?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사실 이것보다 더 세분화된 교육내용을 가지고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끊임없이, 보고, 듣고, 느끼고, 맡고, 먹고 등의 훈련을 통해서 오감을 통해 식문화를 이끄는 트렌드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푸드스타일리스트를 하나의 학과로서 개설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중에 있는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는 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고 합니다.

2년제 전문학사과정인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와 4년제 학사과정인 푸드코디네이터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두 학과모두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유망직종, 로봇이 뺴앗을 수 없는 직업, 정년이 없는 직업 등으로 잘 알려진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꾸고 있다면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인천문예에서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꿈을 위한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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