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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전문학교, 교육 현실은 어떠한가?

EDIN 2017. 5. 8.

조리전문학교, 교육 현실은 어떠한가?

 

 



 

 

시대가 흐르면서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는 한계치에 다 다르며
더 높은 성장과 효과를 위해 관련 산업과의 융합, 복합을 이루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 중 국내에서는 눈에 띄지는 않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개발, 상용화를 넘어 교육으로까지 실천되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외식산업입니다. 농림수산업의 1차산업, 제조 및 가공의 2차산업, 서비스업의 3차산업이
융합된 6차산업은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이미 상용화되며 세계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언론은 통해 노출된 스타셰프들을 통해 외식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실질적인 외식산업을 형성하는 해외의 외식산업 반영, 인식과는 다르게
6차산업에 대한 관심보다는 분자요리 등과 같은 독특한 조리기법에 열광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내 호텔조리학과, 조리전문학교의 교육 현실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리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스타셰프 강의, 분자요리

등과 같은조리기술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실제로 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스타셰프의 강의를 들었던 사람도 아니고,
분자요리 등과 같은 특별한 조리기술을 가진 사람도 아닙니다.
현재 돌아가는 외식산업의 구조를 이해하고 미래의 외식산업 트렌드를 읽어
발빠르게 대처해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바로 어느 유명 레스토랑의 혹은 어느 호텔 외식조리부의 오너가 되는 것이죠.

왜?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제대로 볼 줄 안다면
그 트렌드에 맞춰 조리기술을 가진 셰프들을 채용하면 되기 때문이죠.
반대로 특별한 조리기법을 가진 사람들은 오너가 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외식산업 구조 이해와 미래 트렌드를 읽지 못하고
조리기법만 갖추고 있다면, 금방 뒤처지기 마련이죠.

 

 


 

 


스타셰프들의 레스토랑에서의 일상을 TV를 통해 방영된 적이 있었는데요.
그곳에서는 화려한 스타셰프들의 조리실력이 아닌 알게 모르게 녹아있는 6차산업의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식재료를 직접 선별하고, 선별한 식재료로 조리를 하고,
조리된 음식을 디자인, 플레이팅해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모습들!
1차, 2차, 3차 산업이 그대로 녹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타셰프와 특별한 조리기술에 열광하는 우리들 눈에는
6차산업의 모습이 아닌 화려한 모습만 보게 되죠.

 

 



 

 

그런데 국내에서도 이러한 6차산업의 교육이
실천되는 조리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TV, 언론매체 등에서 스타셰프, 분자요리 등의 홍보를 통해
그곳에 매료를 느끼고 열광하면서 실제를 보지 못할 뿐이죠.

 

 



 

 

4만평 대단지에서 조리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직접 식재료를 재배하면서,
식재료에 따른 영양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와 식재료 선별 능력 등을
기르는 1차 산업의 교육과 그렇게 재배하고 선정한 식재료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의 각종 조리에 대한 기술과
디자인적 요소를 결합한 푸드스타일링, 플레이팅 등의 2차 산업 교육,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조리전문학교 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과 외식산업 관련 업체 300여개에서 실제 음식을 서비스하며
외식산업에서의 조리실무를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3차 산업교육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전 세계의 외식산업과 관련된 선진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조리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가 있음데로 불구하고,
 TV에서 화려하게 보이는 스타셰프들의 솜씨와 분자요리등의
기술을 통해 진짜 외식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진짜 외식산업 교육을 실행하고 있는 LOY문화예술(구 인천문예) 조리전문학교 학생들은
실제로 졸업 후 홍콩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수상한 최고급 레스토랑의 오너셰프로 취업해 활동하고 있으며,

 

 

 

 

 

 


 

 

태국 황실요리로 정통한 블루엘리펀트에 취업해 활동하다.
최근에는 국내로 돌아와 태국 전통 요리음식점을 창업해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모던한식 전문점을 창업해 활동하는 등

단순히 셰프를 넘어 오너셰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언제든 배울 수 있는 화려한 조리기술에 눈이 멀어 제대로 된
외식산업의 교육을 보지 못해 뒤늦게 후회하는 것이 아닌,
더 큰 미래와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제대로 된 외식교육을
진행하는 조리전문학교를 잘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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