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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시작 "마그나 카르타"

EDIN 2015. 6. 15.

  민주주의의 시작 "마그나 카르타"




구글을 메인 홈페이지로 설정해 놓으면 매일같이 세계의 그날 기념일에 대해서 플래시로 소개를 해주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 오늘이 이날이구나!', 혹은 '아, 세계에는 이런날도 있네?'에 대해서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알게 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귀여운 캐리커쳐로 플래시로 되어 있길래 무슨 날인가 하고 봤니 '마그나 카르타 800주년'이라고 합니다.




마그나 카르타는 17세기의 존왕의 실정에 견디지 못하는 시민들의 지지를 통해서 귀족들이 왕에게 귀족 조항을 승인하도록 한 날인데요. 새로운 조항을 추가 한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지켜오던 관습에 대한 권리에 대한 확인의 문서로 교회의 자유, 봉건적 부담제한, 각 도시들의 특권 보장, 재판 과 법률, 지방관리직권의 남용 방지, 사냥, 기타 애로사항 처리 등에 대한 권리를 다시 확립하는 문서라고 합니다.

이때에는 어떤 체계적인 조항으로 기록된것은 아니였지만, 이것을 기초로 18세기에는 총 63개의 조항으로 정리되었다고 하네요.




이 날이 왜 기억되야 하는 날이냐에대한 것은  귀족의 권리를 확립할 수 있었던 봉건적 문서이며, 17세기에 이뤄진 완권과 의회의 관계에서 왕에게 대항한 국민의 권리 옹호였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의회 승인없이 군역대납금, 공과금, 과세, 자유인의 신분 체포및 감금 할수 없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죠.


이처럼 선조들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근본이 되었다고들 합니다.

이때의 문서가 영국의 헌정은 물론, 근대의 헌법의 기초가 되었다고 하네요.


1215년에 발생했던 일로써 2015년인 오늘로써 딱 80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린, 그리고 헌정, 헌법의 기초가 된 "마그나 카르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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