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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디네이터과 테이블데코 리넨요소?

EDIN 2015. 4. 10.



  푸드코디네이터과 테이블데코 리넨요소?



음식을 통해 전해지는 감동을 더욱 깊이있게 더하는 직업인 푸스타일리스트를 양성하는 학사과정의 푸드코디네이터과에서는 음식의 스타일링 못지 않게 테이블데코레이션에도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테이블데코레이션을 위한 요소들은 리넨, 식기류, 커트러리, 센터피스, 소품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리넨에 속해있는 세부요소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데코레이션에서의 리넨은 테이블위에 올라가는 직물 즉, 섬유를 뜻합니다. 

면, 천, 무명, 모시 등으로써 이러한 섬유를 가지고 컬러를 통해서 언더클로스, 테이블클로스, 러너, 매트, 냅킨, 도일리 등으로 사용됩니다.

푸드코디네이터과에서는 테이블데코의 가장 기본이 되는 리넨이 종류가 많기에 정기적으로 리넨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언더클로스는

가장 아래에, 즉 테이블가 직접적으로 닿는 리넨으로 그위에 깔리게 될 테이블클로스를 볼륨감 있고,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하지만, 언더클로스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테이블클로스는

테이블데코에 있어서 색과 질감을 통해 주는 이미지가 제일 큽니다. 제일 넓은 면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질감이 주는 느낌과 색이 주는 이미지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푸드코디네이터과 학생들도 이런 이미지와 느낌을 익히기 위해 틈틈히 시장을 방문 한다던가 교내의 리넨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테이블클로스는 느낌과 이미지를 주는 것에도 많은 영향을 많이 주지만, 식기류, 커트러리, 센터피스 등과의 마찰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러너는

테이블에 나눠진 개인영역의 사이를 더욱 명확히 구분짓기 위함의 목적으로 이용되며, 센터피스, 소품등이 올라갈 곳의 영역에 깔리 리넨류 입니다. 하지만 형식이 정해진것은 아닙니다. 보통 서로 마주보는 자리의 가운데에 가로로 깔리곤 하는데 때로는 세로로 좌우를 구분지을 때도 있으며, 심지어 대각선으로 깔려 자리의 구분보다는 데코레이션에 더욱 치중할 때도 있습니다.

  매트는

나눠진 개인영역의 사이를 구분짓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러너라면 매트는 개인영역을 구분짓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매트는 개인영역 사이즈의 크기로 제작됩니다.

보통 직사각형으로 제작되지만 스타일링을 위해 다양한 모양으로도 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꼭 매트를 리넨으로만 하지는 않는데요.

푸드코디네이터과에서도 리넨외에 식기로 된 매트, 나무로된 매트 등 다양한 매트의 종류를 공부했습니다.





  냅킨은

푸드코디네이터과에서는 우리가 일반 식당에서 보는 흔한 휴지로 된 냅킨이 아닌 리넨류된 냅킨을 사용합니다.

다양한 디자인들과 다양한 소재들로 제작되며, 냅킨을 접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호텔에만 가도 냅킨이 곱게 사각형으로 접혀 있기보다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더하여 질 수 있는 모양으로 접혀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듯이 냅킨역시 스타일링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도일리는

본래의 목적은 컵, 잔의 마찰음을 줄이기 위함과 컵과 잔의 위치를 명확히 하기 위함인데. 최근에는 스타일링의 한 부분으로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푸드코디네이터과에서는 식문화를 아름답게 꾸며 다양한 메시지와 감동의 깊이를 더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어 다양한 소재와 색과 질감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같은 질감이여도 색이 다름으로 주는 이미지가 다르며, 같은 색이여도 질감이 다름으로 주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나올수 있는 이미지와 느낌을 무궁무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정기적으로 틈틈히 공부하고 직접 경험해보고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죠.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꾸고 계시다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서 펼칠 수 있는 역량의 폭을 넓혀 보세요~


  이상으로 테이블데데코의 리넨요소를 통해 알아본 푸드코디네이터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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