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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과 맥주와 포도주는 뭘까?

EDIN 2015. 4. 21.


  제과제빵과 맥주와 포도주는 뭘까?



요즘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한가지 분야를 특출나게 잘하는 'I'자형 인재보다는 한분야를 전문적으로 하면 관련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T'자형 인재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제과제빵과에서도 제과제빵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서 배운다고 합니다.

제과제빵과 어울리는 차, 커피, 와인등도 함께 교육하고 있는데요.

요즘 이런 차, 와인, 커피 들을 통틀어 비버리지라고 하죠.





비버리지는 크게 알콜성음료와 비알콜성음료로 나뉘며, 비알콜성음료에는 탄산음료와 무탄산음료인 청량음료와 쥬스류와 우유류인 영양음료, 커피와 홍차인 기호음료가 있습니다.

반면, 알콜성음료에는 제조방법에 따라서 양조류, 증류주, 혼성주로 구분하며, 이중에서 오늘 제과제빵과 수업에서 살펴본 양조주 중에서도 맥주와 포도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양조주는 과실에 함유되어 있는 과당을 전분과 발효시켜 만든 1차 알콜성 음료를 뜻합니다.

여기에는 대표적으로 포도주, 맥주, 청주, 탁주 등이 있고, 1차 알콜성음료인 만큼 알콜 함유량이 적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오늘 제과제빵과와 함께 알아볼 맥주와 포도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는 보리에 효모를 첨가 하고, 발효시켜 만든 탄산가스가 4~6%의 알콜성음료로써, 제조공정은 원료에 물을 담그어 싹을 틔웁니다. 그 뒤 쓴맛이 진한 뿌리를 제거하고 분쇄해줍니다. 다음 녹말질을 넣어 당분으로 변화시켜준뒤 찌꺼기를 제거 해준후 호프를 첨가하고 끊이고 냉각후 효모를 첨가하여 발효시켜줍니다. 이렇게 발효되어 숙성된 것은 여과하여 살균처리하여 얻어지게 되는 것이 맥주입니다.

제과제빵과학생들이 이 복잡한 과정을 통해서 맥주가 제조된다는 사실에 놀라는군요.





다음으로 제과제빵과학생들과 함께 볼 것은 포도주입니다.

포도주는 포도를 주원료로 만든 알콜성 음료로써, 제조공정을 살펴보면 재배하여 가지치기 한후, 줄기를 제거하고 압출하고 발효하여 제조합니다.

화이트 와인의 경우에는 포도껍질과 씨를 분리하여 압축 시킨 것입니다.

반면 레드와인의 경우에는 껍질, 씨, 과육 모두를 함께 압축 시킨 것입니다.





이처럼 경쟁력을 쌓기 위해서 본분야의 학문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제과제빵과 학생들의 미래가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그 모습 잃지 않고 더욱 정진하여 외식업계를 이끄는 인재들이 되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제과제빵과 수업을 통해서 알아본 맥주와 포도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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