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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진미는 어떤 맛일까?

EDIN 2014. 3. 20.

세계 3대 진미는 어떤 맛일까?

 

 

 

첫번째 세계 3대 진미 ! 트러플 입니다.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은 한국의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그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며 프랑스의 3대 진미를 꼽을때도 푸아그라나 달팽이 요리에 앞설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을 좌우한다고 하는데요. 인공 재배가 전혀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채취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럽에서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데요' 사실 트러플 겉모습은 썩 호감형 식재료는 아니네요;;

 

세계 3대진미 트러플은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즐겼을정도로 고유의 맛과 향이 독특한 것이 특징으로 다른 식재료와는 확연히 다른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트러플의 맛만 놓고 보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지만 트러플의 가치는 그 향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보통 전용 기구를 사용하여 얇게 슬라이스해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유의 향을 해치지 않기 위해 오래 가열하거나 조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가격또한 어마어마 한데요. 1킬로그램에 3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역시 세계적인 진미 답습니다.

 

 

 

 

 

 

 

 

두번재 세계 3대 진미 푸아그라 입니다.

 

트러플과는 다르게 낯익은 식재료 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푸아그라는 각종 정상회담의 만찬 메뉴로 등장하는 프랑스 고급요리의 대명사입니다. 세계 3대 식재료중 하나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 식재료 중에서도 귀하게 다루어지는 것으로 화려한 맛의 이면에는 동물 학대와 관련된 논란이 있기도 합니다.

 

기름지면서 부드럽고 농후한 깊은 맛을 지니고 있는 푸아그라는 주로 전채요리에 사용되며 조리방법은 비교적 다양해서 테린으로 만들어 빵에 발라 먹거나 비스킷에 얹어 먹기도 하며 강한 불에서 양면을 살짝 익힌 뒤먹기도 합니다.

각자 취향이 있긴하지만 아무리 세계 3대 진미라도 제 입맛에는 살짝 안맞는....

 

 

 

 

 

 

 

 

마지막 세계 3대 진미중 역시나 많이 알려진 캐비어 입니다.

 

세계 3대 진미중 캐비어는 지구 사엥 존재하는 음식 가운데 가장 섹시한 맛이라 불리는 캐비아는 바다의 맛을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는 캐비아는 과거 페르시아의 시 속에서 최음제로 표현되었을 정도로 정욕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철갑상어에는 '베시가'라는 골수가 있는데 이는 최음제의 성분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캐비아의 맛을 고스란히 느기고 싶다면 유리나 자개 혹은 나무로 만든 그릇에 담은 후 자개나 순금으로 만든 숟가락을 이용하기를 추천하는데요. 캐비아는 산도가 높기 때문에 쉽게 금속을 산화시키며 이 과정에서 맛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은이나 철제로 만든 스푼으로 먹는 것은 절대 삼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3대 진미들에 대해서 보셨는데요.

맛도 모양도 가격도 천차만별인 진미들 !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맛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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