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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리전문학교 우유의 조리성질!

EDIN 2015. 4. 30.

  호텔조리전문학교 우유의 조리성질!



유제품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유산균제품 그리고 우유인데요.

조리할 때 우유가 사용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호텔조리전문학교 시간을 통해 배웠던 우유의 조리시의 성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는 총 6가지의 우유의 조리시의 성질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그 첫번째는 요리를 희게 하는데에 있습니다.

흰색의 불투명한 우유는 각종 수프, 화이트 소스, 화이스 스튜, 크림 등에 사용되어 음식의 색을 하얗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우유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매끄러운 느낌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두번째는 매끄러움과 부드러운 맛을 잡아줍니다.

우유는 그대로 음용할 정도로 자체의 입맛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리시에 특별한 조작을 하지 않아도 웬만한 식품에 혼합, 첨가가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단백질의 겔 강도를 높여줍니다.

달걀에 우유를 넣어 가열하면 염류의 작용에 의해서 단백질의 겔화를 높여주며 더불어 겔의 강도까지 높아집니다.

네번째는 탄색있는 제품으로 만들어줍니다.

제과에서 설탕이 갈색의 물질을 형성하여 탄색이 발생해 음식의 식욕을 돋군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우유입니다. 이처럼 우유는 설탕의 형성반응과 같이 탄색이 생기는 반응을 일으키는 식자재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우유가 조리시에 주는 성질에 대해서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두가지에 대해서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는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다섯번째는 생선에서 나는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우유에는 미세한 지방구나 입자가 많아서 여러가지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런 성질 덕분에 생선을 굽거나 튀기기 전에 우유에 담가놓으면 비린내가 빠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유동성의 성질인데요.

위에서 몇번 다루긴 했던 내용들인데요.

우유는 여러가지와 잘 흡착하는 성질과 타 식품과 혼합이 잘 됩니다.

액체와 혼합,분산 하면 균질한 액체가 되며, 고체와도 잘 혼합되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제품인 우유도 하나의 식자재로써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우유의 이처럼 다양한 조리시의 성질을 숙지하고 있다면, 그만큼 더욱 최고의 셰프가 될 수 있겠죠?


  이상으로 호텔조리전문학교를 통해 알아본 우유의 조리시의 성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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