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eDIN/전문학교 정보

웨딩플래너과"커뮤니케이션교육_자아의 사회적구성

EDIN 2014. 2. 13.

[딩플래너과]"뮤니케이션교육_자아의 사회적구성

 

 

 

 

 

미드 가 주장한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환경과 적극적인 상호관계에 있는 존재이다 .상징적 상호작용 주의는 인간 행위의 특징 가운데 상징적 행위를 가장 중요하게 부각시킴으로써 인간 심리의 사회성을 강조하였다. 사람은 상징을 사용하여 타인과 뜻을 주고받으며, 이 가운데 자아가 형성되고 자신의 사회적 역할을 파악한다 그리고 이렇게 형성된 자아와 역할에 따라 타인과의 관계를 조정하고 유지한다는 것이 상징적 상호작용주의의 기본 입장이다.

 

 

 

 

 

여기서 상징적 상호작용은 결국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의미한다. 즉 인간은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심리적 주체인 자아와 사회적 객체인 역할을 형성하며, 동시에 자아와 역할은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조정한다는 것이다.

미드는 자아의 발전단계를 '놀이단계"와 '게임단계'로 나누어 이러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놀이단계에서는 어린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특정 한 타인 의 역할이나 태도를 배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복잡한 사회적과정인 게임단계에서는 일반화된 타인의 역할을 취하게 된다.

 

 

 

 

 

 

이로인해 인간은 특정한 타인, 혹은 일반화된 타인의 역할을 택할 수 있는 상징적 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미드는 이 가운데 특정한 반응을 요구하는 타인의 모든 태도를 가진 자아를 'me'그리고 그에 대한 개인의 반응을 'i'로 나누어 설명했다.

여기서'me'는 사회적 역할을 의미하는 것으로, 충동적이고 비조직적이며 예측이 불가능한 'i'를 통제한다. 이 때문에 개인의 행동은 예측이 가능하고 임의성을 덜 띠게 된다.

 

한편 쿨리는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개인이 처한 사회의 존재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가족과 같은 1차적 집단이 개인의 사회적 성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우리'라 는 의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타인이 자신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를 깨닫고 그러한 기대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이뤄진다. 쿨리는 '거울을 통해 본자아'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인간의 자아개념은 타인이 나를 대해주는 반응이 축적되고 종합되어 이룩된다고 말했다.

 

상징적 상호작용은 이처럼 자아와 사회를 연결시켜 설명하는 것이다. 인간이 고립된 상태에서 의미를 만들어내지 않고, 타인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의미를 생산한다고 전제한다. 그렇다면 자아가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데에는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 많은 연구자들은 이와 관련해 다음의 세 가지를 언급하고 있다.

 

 

 

 

 

 

 

첫째, 자아의식 요소이다. 이것은 우리가 스스로를 객체로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자신에 대해 생각하거나 말할 때 의식을 드러낸다. "나는 내가 무섭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문장을 보자. 첫 번째 등장하는 '나'는 알고 있는 존재를 뜻한다.

그리고 두 번째 등장하는 '나'는 무서워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인간의 자아개념에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 '나'사이에 통일감을 느끼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비정상적인 사람이거나 위선자이다. 하레는 이를 가리켜 이중단일원칙이라고 불렀다.

 

 

 

 

 

둘째, 행위 요소이다. 자아는 언제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 인간은 스스로를 의도와 행동을 지닌 행위자로 인식한다.

 

 

 

 

 

 

 

셋째, 자서전적 요소이다. 자아는 과거와 미래를 지니고 있으며, 일르 통해 누군가에게 자신을 설명 - 과거에 대한 것이든, 미래에 대한 것이든 할 수 있다.

사회적 존재인 인간은 한 사회 내 문화적 전통이 부여한 많은 역할 을 수행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아 표현을 각기 달리하게 된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