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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플래너가 알아야할 커뮤니케이션의요소#1

EDIN 2013. 7. 27.

 

 

파티플래너가 알아야할 커뮤니케이션의요소#1

 

(도서자료 : 커뮤니케이션 핵심이론 오미영, 정인숙 지음)

 

   커뮤니케이션의 요소중 송수신자에 대한 것을 보시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2인 혹은 몇몇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물론 혼자서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커뮤니케이션은 나혼자가 아닌, 상대방의 존재가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내가 전하고자 하는 신호의 의미를 상대방이 이해할 때(혹은 상대방이 전하고자 하는 신호의 의미를 내가 알아차렸을 때)커뮤니케이션 은 성립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의 주체가 '나'이지만, 상대방 의 관여가 없다면 무의미 해진다는 것을 뜻하빈다.

 

나누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인간사의 이치와도 같다. 그러나 사람들이 서로의 정보와 생각, 감정을 공유하는 행위는 일방향적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애기를 전달하면, 그것을 받은 사람이 이번에는 다시 전달하게 되는것이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의 과정 입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이처럼 상호작용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송신자와 수신자의 역할이 반드시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을 생각해보자. 여기서 과연누가 송신자이며 누가수신자인가?

 

  이처럼 실제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송신자와 수신자의역할이 뚜렷이 구분이 안되는 경우는 많다 이런 형태는 엄밀히 말해 상호작용이 아닌 교류로 볼 수 있다. 교류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복잡한 것이다. 말하기와 듣기가 동시에 일어나며 한 번에 한가지 행위만 일어나지않는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이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피하기란 불가능하다.

 

마치 여러 명이 여러개의 공을 주고 받는 놀이와 비슷하다. 이 놀이에서는 공을 던지고 받는 데 일정한 순서가 없다. 실력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구분하여 공을 던지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내 앞으로 날아드는 수많은 공들을 재주껏 받아내야만 한다. 우리의 커뮤니케이션은 때로 이처럼 역동적이다. 주목할 것은 이러한 과정이 지속적으로 순환되는 동안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순환의 과정이 정지되는 순간, 커뮤니케이션은 끝난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과정의 개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앞서 설명한 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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