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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외식조리과"한식의세계화를노려라!"

EDIN 2014. 10. 16.

  호텔외식조리과"한식의세계화를노려라!"

 

 

인천문예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의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생각입니다...........

 

 

 

누구나 만들 수 있게 표준 조리법을 마련해야한다.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고려해야 할 부분은 매우 많은데 그 중 하나가 표준화된 조리법이다. 요리사마다 제각각의 비법이 있어 구현된 맛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표준 조리법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 그러면 누구든지 그 조리법에 따라 요리해 유사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므로 호텔외식조리과 친구들은 각 나라에 맞는, 조금씩 다른 표준 요리법이 나와야 하겠습니다.

 

 

 

 

호텔외식조리과의 생각 두번째 ! 음식 이름을 제대로 영어화해야한다. 우리 음식에 대한 통일된 영문표기법이 필요하다. 일본의 경우 김을 'sea vegetable’로 표현한다. 이런 표현은 음식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곁들여 외국인의 이해를 한층 명확하게 만들어준다. 우리도 비빔밥 같은 한국 음식들을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할 것인지, 아니면 일본인들처럼 이해가 쉽도록 영어화 할 것인지를 호텔외식조리과 친구들은 심도 있게 논의해봐야 하겠습니다.

 

 

 

 

 

세번째 D.I.Y로 먹는 웰빙음식을 만들어야한다. 한식의 강점인 '웰빙(well being)’ 음식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서양인들이 좋아하는 D.I.Y(직접 만들기)가 가능한 음식들로 공략하는 것이다. 비빔밥의 경우는 여러 가지 재료들을 나열하고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는 서양의 토핑 개념을 도입해도 좋을 것이다.

 

 

 

 

 

호텔외식조리과 의생각 네번째 음식에 문화를 얹어야한다. 외국인에게 단순히 음식 그 자체를 소개하는 게 아니라 문화와 함께 소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스타벅스는 커피 한잔에 미국의 문화도 함께 판다. 호텔외식조리과도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와 한류스타들의 인기에 한국 음식을 얹어 소개한다면 외국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 음식을 즐기는 문화를 '고급화’와 '건강식’이라 개념으로 잘 포지셔닝(위치 정하기) 한다면 우리 음식의 세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다섯번째 한식을 먹으면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김밥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음식 재료를 진열한 선반에서 선호 재료를 골라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경험도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김밥 만들 때 착용하는 앞치마나 투명한 비닐장갑도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통로가 된다.

 

 

 

 

 

마지막 호텔외식조리과 의 생각! 음식에도 이야기가 있어야한다. 음식에 담긴 이야기와 유래를 함께 소개하는 '이야기 만들기(Story telling)'도 함께 가미한다면 보다 흥미로운 음식소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밥을 파는 레스토랑에 그 옛날 초등학교 시절 소풍 가서 두런두런 둘러앉아 김밥을 먹던 아스라한 추억거리들을 빛바랜 사진과 함께 식당 벽이나 메뉴 뒷면 등에 올려놓으면 외국인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관광명소에만 이야기가 있는 게 아니라 음식에 우리 옛 이야기를 담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가지 한식의 세계화에대한 "인천문예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친구의 생각에 대한 포스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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