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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플래너학과의 수업을 통해 알아보는 "동양식테이블"

EDIN 2015. 3. 9.

   파티플래너학과의 수업을 통해 알아보는 "동양식테이블"




 파티의 식공간을 떠올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나 TV에서나 보는 화려함속의 서양식의 테이블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런 화려함보다도 우리들에게 더욱 친근한 테이블연출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동양의 테이블코디네이트입니다. 오늘은 파티플래너학과 수업을 통해 동양식테이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스타일)




 동양하면 한국, 중국, 일본이 대표로 꼽히고 있죠. 그래서 파티플래너학과의 식공간디자인 수업을 통해서 동양식테이블연출에 대해서 배웠다고 합니다. 동양은 기본적으로 인,의,지,예,신을 무엇보다 중시해오고 지켜왔습니다. 이런 모습은 테이블에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국은 한스타일, 중국은 오리엔탈, 일본은 젠스타일로 불리우고 있으며, 서로 가까운 나라이지만 역사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만큼 테이블연출에도 각자 나라만의 특징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젠스타일)




 그중에서도 한스타일로 불리우는 한국식 테이블은 오방색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오방색은 의,식,주 모든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테이블에서도 오방색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주조색으로 황토색, 베이지색을 사용하며, 보조색으로 검은색에 황금색 문양이 들어간 것을 사용하면 더욱 한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파티플래너학과 학생들에게 있어서 역사나 문화도 중요한가 봅니다.




(학생들 작품-오리엔탈)




 오리엔탈로 불리우는 중국같은 경우에는 모두가 알다시피 빨강색을 좋아하는 나라입니다. 이 또한 의식주에서 빨강색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으며, 테이블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비비드한 빨강색을 사용하여 중국의 특징을 살려주고, 소재는 중국의 좋은 의미를 나타내는 금붕어나 용, 박쥐모양 등으로 사용하면 더욱 오리엔탈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중국이 모든 방면에서 핫하다고 하죠. 파티플래너학과도 그렇다고 합니다.




(학생들 작품-젠스타일)




 어떻게 보면 동양식테이블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일본식인 젠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면, 일본은 시각화 요리로 잘 알려져 있을 만큼 음식디자인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그렇다 보니 음식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평면배열로 테이블을 표현하거나 사쿠라로 정말 간결하게 표현하는 테이블연출도 많습니다. 또한 일본의 지역적 특성인 지진 덕분에 나무를 이용한 의식주가 발달이 되어서 테이블에도 나무로된 목기들을 사용한다면 더욱 젠스타일의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지역적 특성까지 고려할 줄 아는 것 또한 파티플래너를 준비하는 파티플래너학과 학생들이 갖춰야 하는 요소중 하나라고 합니다.




(학생들 작품-한스타일)




이날 수업은 교수님께서 한스타일, 오리엔탈, 젠스타일의 기본적인 테이블연출을 보여주고 설명해주신 후, 학생들이 직접 기물들을 이용하여 조별로 각 나라별로의 테이블연출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테이블연출 후에는 각자 조별로 연출한 동양식테이블에 대해서 잘된점, 아쉬운점들을 서로 평가하면서 파티플래너학과의 학생들의 우애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하는데요. 오늘 이 수업을 통해서 파티플래너학과 학생들이 동양식테이블 연출에 대해서만 배운것이 아닌, 지역적 특색, 나라의 문화, 역사 등이 중요한지도 많이 배웠다고 합니다.




(학생들 작품-한스타일)




정말 많은 분야에 대해서 알고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는 파티플래너인 것 같습니다. 노력이 많이 필요한 만큼 일의 보람도 많다고 합니다. 인천문예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는 최초로 개설한 학교인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그만큼 교육 커리큘럼도 체계적으로 잘 짜여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합니다. 파티플래너를 꿈꾸고 있다면, 인천문예 파티플래너학과에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파티플래너학과의 수업을 통해 알아보는 "동양식테이블"'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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