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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플래너학과만의 이색 결혼식

EDIN 2015. 3. 27.



  웨딩플래너학과만의 이색 결혼식





일생에 있어서 단 한번 뿐인 결혼식인 만큼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행복한 예식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존의 동일한 방식의 동일한 장소에서 행해지던 예식들이 웨딩홀이라는 곳을 벗어나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컨셉을 가지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고객이 늘어 날 수록 원하는 니즈를 풀어줄 창의적있는 웨딩플래너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인천문예 웨딩플래너학과학생들이 나눈 이색 결혼식에 대하여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웨딩플래너학과 학생들이 나누고 조사한 웨딩을 살펴보면

  과일을 이용한 테마 웨딩

국내에는 추석, 해외에는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Day)에서 보아도 알듯이 과일은 풍요로움과 결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일을 이용하여 신랑, 신부 둘만의 행복, 사랑과 믿음이 풍요로움과 결실을 의미하는 과일에 담아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과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선한 향은 기분을 산뜻하게 해주어 하객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웨딩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과일을 다양한 아이템으로도 사용하기도 하며, 하객들과 함께 나누어 먹기도 하고, 남는 과일은 참석한 하객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드리기 까지 하니 낭비없는 결혼식이 될 듯 싶네요.





  연극속의 웨딩을 현실로한 웨딩

영화나 연극속의 주인공이 되기를 꿈꾸셨던 분들이라면 딱 맞는 이색 웨딩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연극속의 웨딩을 현실로한 웨딩인데요. 신랑, 신부가 좋아하는 혹은 꿈꾸던 인물의 주인공이 되어 예식에 담아낸는 것입니다. 

물론 양가 혼주들과 참여하는 하객들에게 예식의 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프로그램을 짜야하죠.

로미오와 줄리엣이 될 수도 있고, 견우와 직녀, 미녀와 야수 등 그 어떤 주인공이 될 수 있죠.

고가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마련한 필요도 없기 때문에 의상부분에서도 비용절감을 할 수 있죠.

게다가 맞춘 의상은 추억으로 간직해도 되니 정말 기억에 남는 웨딩이 될 듯 싶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친구들이 들러리로 참석해 함께 하는 웨딩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

조연없는 주연없고, 주연없는 조연없듯이 인간관계가 중요한 이색 웨딩인것 같네요.

인천문예의 웨딩플래너학과 학생들도 이런 주인공이 되고 싶다 저런 주인공이 되고 싶다 떠들썩 했던 웨딩입니다.





  촛불을 이용한 테마 웨딩

웨딩은 양가 부모님을 빼고는 모두가 축제의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결혼식을 빌미로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 보러 가는 사람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신랑, 신부에게만 집중 할 수 있으며, 더욱 감동이 담겨진 웨딩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촛불을 이용한 이색웨딩입니다. 웨딩플래너학과 여학생들은 좋아하는데, 남학생들은 별 반응이 없네요.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촛불을 이용하여 실내의 조명은 모두 OFF!!!

따라서, 예식 전의 식장은 어둠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양가의 부모님이 촛불을 키고, 신랑신부가 이어 받고, 하객들의 자리자리에 촛불을 밝히며 진행되는 결혼식이다 보니 분위기나 감동은 절로 나올 듯 싶네요.

다만 촛불 때문에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낮보다는 밤에 활용가능 하겠네요.





이 외에도 가면을 이용한 웨딩과 나무를 이용한 웨딩, 해외에서 많이 하는 들러리 웨딩 등 어떤 아이템만 있으면 웨딩과 접목 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웨딩을 하고 싶으신가요?

가끔 웨딩플래너에게 좋지 않은 경험을 당하셔서 조심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는 웨딩플래너학과 학생들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생에 단 한번 뿐인 웨딩을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누구나 같이 하는 웨딩을 벗어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웨딩이 자리잡길 바라며

이상으로 웨딩플래너학과만의 이색 결혼식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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