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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말하는 호텔연회

EDIN 2015. 3. 28.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말하는 호텔연회






요즘 세대들에게는 어쩌면 파티라는 말이 더 익숙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연회, 잔치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티문화가 처음 들어왔을 때에도 안좋은 인식들이 가득했었죠.

하지만 아직도 연회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호텔'인데요.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호텔연회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 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고자 합니다.

호텔조리를 꿈꾸고 계시다면, 필히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죠.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는 연회의 어원부터 살펴보았는데요.

연회의 어원은 프랑스어의 판사의 자리, 연회의 의미가 담긴 'BANCHETTO'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후에 조금씩 바뀌어 지금의 BANQUET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어원에서 출발한 연회는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거나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격식을 갖춘 음식과 함께 행해지는 행사"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사전의미로는 연회의 의미를 위에 적었던 잔치와 비슷한 의미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잔치외에도 연찰, 피로연과도 비슷하게 말이죠. 즉, "기쁜 일이 있을 때 음식과 함께 손님을 초청하여 즐기는 일 혹은 축하, 위로 등을 위해 사람이 모여 음식을 베풀고 무도, 가창 등을 즐기는 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는 이런 의미를 담은 연회의 연회장을 호텔연회장과 같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하는 호텔에서의 연회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연회에서 정의하고 있는 내용은 "호텔 혹은 식음료를 판매하는 시설을 갖춘 장소에서 2인 이상의 고객에게 식음료를 포함한 음식과 부수적인 사항이 함께 본 연회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하여 그에 대한 대가를 수수하는 행위"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의된 내용을 살펴보면, 2인 이상의 고객이라는 참가 대상이 있어야하며 시설을 갖춘 장소의 참가 장소가 준비되어야 하며 음식과 시설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호텔조리전문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일지도 모르는 연회이지만, 현대의 파티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연회와 비슷한 구조가 담긴 컨벤션이라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성장하고 각 국에서 집중하고 있는 만큼, 호텔로의 진로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으로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말하고 있는 호텔연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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