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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외식학과의 조리교육의 중요성

EDIN 2015. 4. 2.

  호텔외식학과의 조리교육의 중요성





호텔외식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학교들의 조리교육 특징은 20%의 이론교육과 80%의 실습교육입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80%라는 실습위주의 교육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죠.

하지만 단 20%밖에 안되지만 그 이론 호텔조리교육도 중요합니다.

그 안에는 조리이론, 조리과학, 식재료 등 다양한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론들이 바탕이 되어 있어야 80%의 실습교육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호텔외식학과에서는 어떤 호텔조리교육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식재료수업중에서 채소의 분류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채소는 쓰이는 부위에 따라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잎채소, 줄기채소, 꽃채소, 열매채소, 뿌리채소 등으로 분류가 되고 있으며, 잎채소에는 양배추와 같이 잎이 많이 쓰이는 채소로써 상추, 시금치 등이 이에 속합니다.





줄기채소는 당연히 줄기가 많이 사용되는 채소들이겠죠? 아스파라거스, 콜라비 등이 이에 속하며, 원래는 줄기이지만 땅속에서 줄기가 비대해진 채소들이 있습니다. 감자, 토란등 입니다. 호텔외식학과학생들이 감자나 토란들이 줄기가 비대해진 줄기채소인 줄 이번 호텔조리교육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꽃채소는 잎부분이 꽃과 같이 생긴 채소들인데요. 엉컹귀, 브로컬리, 꽃양배추 등이 이에 속하며, 열매채소는 흔히 알고 있는 콩, 호박, 고추, 가지 등이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뿌리채소는 당근, 무 등이 속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곧은뿌리인 무, 순, 당근, 우엉 등이 있으며, 뿌리가 비대해진 고구마, 마 와같은 덩이뿌리 들이 있습니다.

호텔외식학과에서도 감자와 고구마가 뿌리와 줄기 였다는 사실을 처음알았다고 하네요.

이처럼 호텔조리교육이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되네요.





위와 같이 사용되는 부위에 따라 채소를 분류하였는데, 실재로 현장에서는 이 다섯가지 외에 채소와 많이 이용되고 있는 버섯류까지 포함하여 6개로 분류하고 있답니다.

버섯류를 살펴보면, 산에 여러빛깔과 모양으로 균류가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크기로 형성하는 버섯들은 고대 사람들에게 '대지의 음식물'로 생각되어 졌었으며,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버섯을 '신의 식품'이라고 까지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런 스토리들까지도 다루고 있는 호텔조리교육인데요.

호텔외식학과에서 이론없이 실습만으로는 총알없는 총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채소의 분류를 통한 호텔외식학과의 조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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