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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리스트과가 말한 스타일링이란?

EDIN 2015. 6. 24.



  푸드스타일리스트과가 설명하는 스타일링의 기본은?




여러분들이라면 같은 음식인데, 한 음식은 식기부터 시작해서 테이블, 공간, 배경음악 까지 모두 아름답게 꾸민 곳이 있고, 다른 한 음식은 그냥 평범하게 준비되어 나온 음식이라면 어떤 음식을 더 선호 할까요?

당연히 전자의 음식을 선택하겠죠.

이것이 바로 국내에도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생겨날 수 있게 된 이유입니다.

그만큼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의, 식, 주도 같이 발달하게 된 것이죠.

그것을 증명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하나의 학과로 발전하게된 푸드스타일리스트과입니다.





이렇게 삶의 질이 향상되어 발전된 식문화를 이끄는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음식조리만의 지식과 기술을 넘어서 예술분야와의 매쉬업을 통한 스타일링까지 더하여진 분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푸드스타일링, 테이블코디네이트등의 수업역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스타일링의 한 부분인 테이블코디네이트의 기본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상에도 코디라는게 꾸미고, 가꾸고 해주는 직업이듯이 테이블코디네이트는 테이블을 꾸미고 연출하는 일을 말합니다.

즉, 테이블위에 올라가는 모든것들 기물, 식기, 커트러리, 글라스, 센터피스, 크로스, 매트 등을 어떤 소재로 사용할 것이며, 어떤 색을 사용하고, 어떤 재질을 사용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 정확한 컨셉과 테마를 바탕으로 구성을 짜임새 있게 연출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 보니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색채학, 소품, 디자인론 등의 수업도 함께 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테이블코디네이트의 개념을 통한 식공간연출은 식사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하여 음식 맛의 깊이를 더해주고, 이야기를 담아내어 더욱 즐겁고 풍요로운 식사시간이 되도록 하는데에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인간, 시간, 공간 이라는 구성 3요소를 가지게 됩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식공간의 컨셉을 잡을때 위의 3요소를 바탕으로 계획을 짜게 됩니다.





'누가 이 연출한 식공간에 오는 것인가?' 라는 인간이라는 요소와 '이 식공간에서 이뤄지는 식사는 언제인가?' 라는 시간적인 요소, 마지막으로 '어떤공간에서 이 식사가 이뤄지는가?' 라는 공간적인 요소, 이 세가지가 모두 포함되어져 있으며, 고려해야하는 사항입니다.

특히나 이 3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자면, 당연히 인간이죠.

그렇기 때문에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사람이 주가 되어 편안함, 즐거움, 풍요로움, 만족감 등을 느낄 수 있도록 나머지 두 요소, 시간과 공간을 구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단순히 맛의 미각, 음식의 향 후각만 고려했던 식문화가 이제는 아름다운 시각, 들려오는 청각, 느껴지는 촉각 이 오감이 함께 어우러진 식문화로 발달함에 따라서 푸드스타일리스트과의 진로 분야와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합니다.

실제로 21세기 유망직종에 선정되있는 바입니다.

'먹방', '맛집', 심지어'스타셰프' 라는 단어들이 탄생할 정도로 식문화의 흐름은 바뀌어만 가고 있고, 많은 대중적인 관심을 받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문화가 되어져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음식을 통해서도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식공간의 연출이라는 전문가의 손길이 닿아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식이 인간에게 절대 3요소중 하나 인것 처럼 인간의 삶의 질이 향상될때 함께 '식문화'도 향상이 되겠죠.

앞으로의 식문화를 이끌어갈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기대가 되는 군요.





현재 푸드스타일리스트과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학과로써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는 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가져주세요~!


  이상으로 푸드스타일링으로 살펴본 '식문화'의 흐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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