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과 믹싱단계별로 살펴봐요~

  제과제빵과 믹싱단계별로 살펴봐요~

제과제빵을 메이킹함에 있어서 믹싱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믹싱할때에는 고려해야 하는 부분도 많이 있죠.

배합 비율, 원재료 특성에 맞춰서, 원재료 전처리 등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과제빵과에서 살펴본 믹싱단계별에 관해서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선 믹싱을 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볼수가 있습니다.

첫번쨰는 원재료를 동일하게 잘 섞이도록 하는데에 있습니다.

두번째는 반죽에 공ㄱI가 들어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세번쨰는 반죽에 탄성과 신전성의 성질을 띄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과제빵과에서는 믹싱의 단계를 살펴보기 전에 이와같은 내용들을 먼저 살펴보았답니다.

이렇게 고려할 사항을 통해서 목적을 이루기 위한 믹싱준비가 완료가 되면 이제 믹싱의 단계별로 살펴보는 일이 남았네요.

제과제빵과에서는 4가지의 단계를 통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거치는 단계는 바로 픽업단계로 원재료와 물을 섞는 과정입니다.

이때에는 밀가루와 물이 합쳐지는 상태이며, 이 단계를 거쳐서 다음의 과정은 클린업단계입니다.

믹식의 속도가 조금 높아지면서 반죽에 끈기가 생기며, 그 끈기로 인해 한덩어리가 되어집니다.

하지만 아직은 글루텐이 적기 때문에 잘 끊어지는 상태로써 발전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발전단계에서는 결합된 글루텐이 늘어나면서 반죽의 상태가 부드러워지며 끈기가 더욱 생겨 탄력성까지 더해집니다.

이렇게 발전단계까지 모두 거치고 나면 이제 최종단계로 넘어가게 되죠.

반죽이 믹싱볼에 점착하여 뭔가 땡겨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단계로 부딪힐 때마다 날카로운 소리로 바뀝니다.

하지만 이 최종단계의 시간은 매우 짧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를 정확하게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최종단계 캐치를 위해 수없이 많은 훈련을 거친다고 합니다.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빵은 이렇게 최종단계까지 거친 반죽을 통해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사먹기는 쉽지만 그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많은 노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제과제빵과학생들도 역시 이런 노력의 시간과 인내를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이상으로 제과제빵과를 통해서 살펴본 믹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