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전문학교 삼바하면 브라질 !

호텔조리전문학교 삼바하면 브라질 !

 

 

 

 

 

 

 

호텔조리전문학교 세계의 식문화_브라질

 

브라질의 대표적인 전통음식 이다. 영어로는 '츄라스코'또는 '츄라스꼬'라고 하며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에서는 '슈하스코'라고 하며, 슈하스코전문점을 '슈하스 까리아'라고 한다. 생일이나 결혼식 등 잔치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슈하스코이다. 만드는 방법은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서 1m 정도 길이의 쇠꼬챙이에 꽂는다. 굵은 소금을 뿌려가며 천천히 돌리면서 숯불에서 굽는다.

익은 부분만 먼저 베어내어 먹고 익지 않은 부분은 소금을 뿌려 굽는 과정을 반복한다. 기름기가 충분히 제거되어 고기맛이 담백하다. 다 구워지면 토마토소스와 양파소스에 곁들여 먹는다.

 

 

 

 

 

 

 

 

호텔조리전문학교 세계의 식문화_브라질

 

콩과 고기를 함께 끊인 것으로 대표적인 브라질요리입니다. 과거에 브라질의 흑인 노예들이 만들어 먹던 음식에서 유래하였다. 요즘은 여러가지 고기 소시지 베이컨 등과 야채를 넣어 다양한 맛을 낸다.

 

만드는 방법은 우선 검은콩을 하루 저녁 정도 불린다. 다음날 검은콩과 함께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 돼지꼬리 족발 돼지귀 햄 소시지 등을 넣고 하루종일 푹 삶는다. 삶아낸 고기를 썰어 부위별로 그릇에 담고, 볶은 양파, 마늘 등을 월계수 잎, 콩과 섞어 다시 끊인다.쌀밥이나 감자의 일종인 마니옥 가루와 함께 먹기도 한다.

 

 

 

 

 

 

 

호텔조리전문학교 세계의 식문화_브라질

 

과라나는 열매를 맺는 무화과 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사람의 눈처럼 생긴 과일"이라 고 불린다. 커피의 약 3배에 달하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강장, 최음효과, 신경흥분제로 사용하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머리를 맑게 해준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크다는 음료시장인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가 바로 과라나 추출 음료이다. 현재는 포르투갈, 브라질, 일본 단 3개국 에서만 제조된다. 코카콜라 다음으로 2순위로 팔리는 음료로 브라질 음료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호텔조리전문학교 세계의 식문화_브라질

 

'브라질의 국민 칵테일이라 불리는 까이삐리냐는 포르투갈어로 '시골 아가씨'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ㄷ. 사탕수수를 이용한 증류주인 까샤사는 브라질의 소주라고도 말하지만 도수가 40%가 넘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까샤사럼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까샤사 대신 보드카를 넣은 까이비로스카로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브라질 정부에서는 오직 까샤사로 만든 칵테일만이 까이삐리냐 로 불리도록 국회에서 관련법을 만들고 국제표준화기구에 등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