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eDIN/전문학교 정보

호텔조리전문학교 맛좀 보자!

EDIN 2015. 5. 6.



  호텔조리전문학교 맛좀 보자!



사람에게 감각기관이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오감이라고도 불리는 이 다섯가기 감각기관에는 시각, 청각, 촉각, 후각 그리고 미각이 있습니다.

특히나 미각의 경우에는 사람이 살면서 없어서는 안될 의, 식, 주 중에서도 식과 매우 관련이 깊습니다.

미각은 혀의 표면의 구간에 따라 맛을 느끼는 기능이 다릅니다.

사람의 신체중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는 혀에서 표면의 구간에 따라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이죠.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혀, 즉 미각기관의 생리현상에 대해 살펴본 내용을 같이 보고자 합니다.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설명한 미각기관의 생리현상에는 대비현상, 상쇄현상, 상승, 억제, 상실, 피로, 변조, 미맹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대비현상, 상쇄현상, 상실, 피로, 변조, 미맹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대비현상

대비현상은 서로 다른 맛을 내는 성분이 두가지 이상 혼합되어 주된 맛의 성분이 강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단맛과 고소한 맛에 적은양의 짠맛 성분이 혼합되어 단맛과 고소한맛이 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리를 할때 단맛이 약할 때 소금을 더 넣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상쇄현상

상쇄현상은 각각의 고유한 맛을 가지고 있는 성분 두가지 이상을 혼합하여 고유한 맛대신 조화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상실과 피로의 현상에 대해서는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상실

혀의 미각을 느끼는 감각기관의 기능은 잠시 마비시키는 요소를 통해서 미각기관의 기능은 상실시키거나 여러가지의 맛중 하나의 맛만 느끼게 하거나 혹은 어떤 한가지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열대지방에서 열리는 잎중 하나인 김네마 실베스터를 씹고 나면 1~2시간정도는 단맛과 쓴맛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피로

사람이 반복적인 일이나 지속적인 일을 하게 된다면 피로가 누적되어 어떤 변화가 오듯이 혀도 동일한 맛을 계속 맛보게 되면 그 맛에 대한 감각이 둔해지게 됩니다. 이를 피로라고 하며, 순응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현상때문에 밥, 빵, 냉수 등과 같은 맛이 약한 음식들을 싫증 내지 않고 먹는 것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살펴본 변조와 미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조

변조는 상실과 많이 헷갈릴 수 있는데 어떤 한가지의 맛을 느끼고 난 후에 다른 맛을 정상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령 쓴약을 먹고나면 물의 맛이 달다거나 단맛의 음식을 먹고 과일을 먹으면 신맛을 느낀다거나 하는 경우가 변조의 현상때문입니다.

  미맹

미맹은 일종의 혀의 기능적인 역할이 온전하지 못할 때를 말하는데요.

시각에서는 색맹, 색약과도 같은데, 미맹은 쓴맛을 느끼지 못하는, 즉 쓴맛의 미각기관이 인식을 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하며, 전 세계인구의 약 20~30%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조그마한 혀를 통해서 우리의 오감중 하나인 미각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그 안에는 다양하고도 과학적인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셰프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이런 현상들에 대해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혀를 통해서 음식의 맛을 평가하기 때문에 그 현상을 통해서 그 맛을 극대화시킬 줄 아는 능력역시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호텔조리전문학교에서 살펴본 혀의 생리현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