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eDIN/전문학교 정보

호텔외식조리학과의 임자숙탕!!

EDIN 2015. 4. 16.


  호텔외식조리학과의 임자숙탕!!



이제 날씨가 한껏 따뜻해져가고 있는 듯합니다. 겨울에 비가오면 우산드는 손은 꽁꽁 얼어붙어 싫었는데, 이제는 비가와도 날씨가 서늘하네요.

이제슬슬 아직 복날이 올려면 많이 남아있지만, 추운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몸보신을 위한 단백질이 가득한 닭을 이용한 요리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 이번에 다루었던 임자숙탕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호텔외식조리학과의 학식조리실습에 닭을 이용한 임자숙탕을 조리하는 순서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우선 임자숙탕에 메인 식재료로 들어갈 닭을 깨끗이 손질하고, 마늘, 대파 등과 함께 삶아줍니다. 

익을 수 있도록 대략 15~20분정도 충분히 삶아 줍니다.






삶아주는 동안 쇠고기, 마늘, 파를 다져주고 소금과 후추와 함께 섞어주고, 동그랗게 말아줍니다.

그다음 밀가루를 통해서 옷을 입혀주고, 계란을 풀어주어 옷을 입혀줍니다.

이렇게 옷까지 다 입은 완자를 약불에 고루고루 익을수 있도록 굴려줍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실습하면서 입맛을 다시는군요.





참깨를 볶아주고, 물과 함께 1:2비율로 믹서기에 넣어 주어 곱게 갈아줍니다.

곱게 갈았지만, 더 맑고 깨끗한 국물을 내기 위해서 면보에 두세번 정도 더 걸러줍니다.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는 손이많이 가지만 최대한 신선하고, 깨끗한 음식을 만들도록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같은 크기로 잘라주고, 버섯, 오이, 홍고추, 지단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이후 전분가루를 뭍혀주고 뜨거운 물에 데쳐줍니다.

이과정을 두 세번 정도 반복하여 식감과 맛을 살려줍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조리하면서 음식에 대한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면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음식을 담을 그릇에 완자를 넣고, 국물을 부어주고, 삶았던 닭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넣어주고, 고명을 올려주고, 닭고기를 가늘게 찢어서 고명과 함께 올려주면 끝!!!

이처럼 하나의 음식을 하는데도 여러가지의 과정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입니다.

앞으로 음식도 아껴먹고, 남기지 말아야 겠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호텔외식조리학과 한식조리실습시간을 통해 알아본 임자숙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