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단 커뮤니케이션 알아보자!

  소집단 커뮤니케이션 알아보자!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은 사람과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으로 인해 대화단절, 소통불가 등이 이슈가 될정도로 지금보다도 더욱 발전할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많은 걱정들의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장거리 대화와 신속한 대화가 가능해져 편리해지기는 했지만, 정작 내 눈 앞의 사람과의 대화는 사라져가고 있죠.

심지어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가족간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화를 한다고 할 정도로 그 폐허는 심각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정확한 의미와 목적을 알고 있음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오늘은 커뮤니케이션 중에서도 소집단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소집단은 보통 3~15명의 인원을 지칭하며, 이 이상의 인원은 이 안에서 새로운 그룹이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한 그룹을 이루기 위한 최소, 최대의 인원이 모인 집단을 소집단이라고 하며, 모든 참여자가 공동의 주제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규모의 집단이라고 합니다. 반대로는 공동의 주제를 이야기할 떄가 필요할때 이런 집단을 구성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소집단은 문제해결 집단, 치료 집단, 학습 집단, 사회 집단의 목적을 가졌을 때 구성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해결 집단은 하나의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모이는 각종 위원회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료 집단은 어떤 소통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령 미술심리치료 등과 같은 치료를 목적으로 모인 집단을 뜻하며, 학습 집단은 서로 공부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기에 적합한 인원 구성이라고 합니다. 사회집단의 경우에는 모여서 게임을 즐기는 등의 집단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런 소집단은 하나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집단 내에서도 그 목적에 따라서 다양한 네트워크 형태를 구축하고 있죠.

첫번쨰는 사슬형으로 소통 방향이 일자형이기 때문에 지위나 연령이 낮은 사람이 그 위사람에게 전달하면, 그 사람은 또 높은 사람에게 전달하는 식의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소레바퀴 형으로 수레바퀴와 비슷한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가운데에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사람 이외와는 대화가 단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Y형, 원형, 개방형 등의 구조도 있습니다.

이처럼 소집단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다양합니다.

이런 효과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반대로 소집단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앞으로 좀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